비염 치료중~
유현지 | 2010-12-16 20:30
길음뉴타운에서는 고운나래(두기)한의원이
엄마들 입소문으로 제법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한의원에 별 관심이 없는지라..
친구와 조카에게는 고운나래 한의원이 좋다더라 귀뜸만 해주고
전 이비인후과를 다녔습니다. ㅎ

저의 큰아이(11세)는  어릴적부터 알러지가 심했습니다.
아토피 피부로 고생도 많이 했구요.
스테로이드 연고도 참 많이 사용했습니다 (엄마의 무지함으로)
피부는 아이가 커가면서 가려움증이 덜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꺼질꺼칠한 피부에 접지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긁고 있더라구요.

아토피 피부보다 더 고생하는건 천식과 비염이었습니다.
천식이라는 진단을 받았을때는 아이 안고 엉엉 울었구요..
여름만 제외하고 봄, 가을, 겨울은 아이가 코가 막혀 늘
괴로워했습니다.
잘때는 입을 벌리고 기차가 지나가는 것처럼 코골이를 했습니다.
안쓰러움은 말할수가 없었죠.
심해질때는 이비인후과와 소아과를 다니며 며칠간의 처방과
나조넥스, 씨잘 같은 처방을 받아 임시방편으로 썼구요.
가족들이 수세미액 등의 민간요법을 권해주고 그 방법들을
접했지만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다들 비염은 완치가 안된다고 하고 아빠가 비염이니 딸도 당연히
비염이겠거니 하고 방치 아닌 방치를 했습니다
.

지난 11월 중순 아주 많이 추운날들이 있었죠.
아이의 비염 증상이 너무 심해서 숨쉬기 힘들어 했습니다.
저의 여동생이 먼저 제 권유로 두기한의원(환자:이세연 어린이)에
다니더니 저에게 빨리 두기한의원을 찾아가보라고 하더군요.
조카가 많이 좋아졌다고 강추를 했습니다.
더 이상 미룰수 없다 싶어 11월 16일 드디어 저도 두기한의원을
찾았습니다.
기대반,그냥그냥반으로..
선생님은 차분히 설명해주셨죠.
비염은 완치란 없고 완화시켜줄수 있다고..
완화라도 시켜주셔서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쉴수만 있어도 좋겠다 했죠.
그리고 약 처방받은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결과는?
한달 밖에 안되었지만 아이도 숨쉬기가 수월해졌다고 합니다.
아직 코는 계속 나오지만 제가 느끼기에도 아이 숨소리가 좋아졌고
밤에 잘때도 코골이가 좀 줄어든듯 합니다.
입이 아닌 코로 숨을 쉬니 보기도 좋고 본인도 좋아합니다.
코막힘.... 정말 힘든 건데..
아직 한달밖에 안되어 제 기대치에는 아직 이르지 못했지만
한달만에 그래도 많이 좋아져 뿌듯합니다.
한달 정도 더 치료 하자고 하셨으니 한달 후에는 얼마나 더 좋아질까
기대가 가득합니다~

비염 심하신분~
한의원 별로 기대하지 않으시는 분~
이곳 두기는 다른듯합니다.
한번 문을 두드려 보심이 어떠실런지요?
제 주위에도 이곳을 다녀보고 만족해 하시는분 참 많습니다.
저는 왜 이제서야 이곳을 찾았을까 하는 반성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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