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의 비염 탈출기 ㅋ ㅋ
김정애 | 2010-12-28 14:51
  우선 리모델링 끝낸 두기의 모습을 직접 보진 못했지만 축하 드립니다. 
인터넷으로 보니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분위기인 것 같아요.  추카~ 추카~

  자 그럼 본격적으로 쌍둥이 야그를 시작해 볼께요.
  요즘 같은 때에 세 아이의 엄마롤 산다는게 그리 녹녹치만은 않은 것 같아요. 
딸 아이와 아들 쌍둥이를 키우는데 정말이지 2년전 그때에 '고운나래 한의원'을
만나지 못했으면 지금도 지긋지긋하게 병원만 다니면서 호전되지 않는 증상에
투덜대기만 하는 투덜이 엄마가 되었을 거예요.
  쌍둥이 둘다 비염이라며 그중에 동생 승재가 더 심한 비염이라며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 출근부(?)에 도장 찍고 다닐때 지인의 소개로  처음 원장님을 뵙고 상담을 받으니 
'알러지 비염'이라는 정확한 진단과 이것은 완치될 수 없다는 다소 절망스런 결론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실망한 눈빛을 떨치지 못하고 있을때 원장님께서 하신 제 귀에 꼿히는 한 마디......         
'완치는 되지 못하지만 다른 아이들처럼 병원에 안갈 정도로 고쳐 놓겠다'고
호언장담을 하시더군요. 
그런데 제 마음속에서는  이미 여지껏 처럼 '속는셈 치고 다녀 보지 뭐!'가 아니라 
'그래 여기서 끝장을 봐 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약과 병행하는 치료를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말 잘 듣는 어린아이처럼 꼬박 꼬박 원장님의 정성을 받아들였습니다.
  한 달이 지나도 두 달이 지나도
우리 애 녀석 비강이 너무 심하게 부어서 도대체가 좋아지는 기미가 안보이고
이것도 여기서 끝내야 하는가 보다라는 생각과 함께 심신이 점점 지쳐갈때쯤 
아주 조용히 아이의 숨소리가 달라져 있는걸 알아채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동안 돈은 퍼 붓던 이비인 후과나 소아과를 멀리하게 된 것도
이 무렵 부터라 기억됩니다.
  정말 날아갈듯이 기쁘더군요. 
  그렇게 알러지 비염을 다스리는 지경에 이르니 엄마인 제게도 많은 시간의
여유가 보너스처럼 주어지더군요.  물론 지금은 가끔 걸리는 감기때문에 동네에 있는
소아과에 가끔 가기는 하지만 그때처럼  자는 아이가 숨은 제대로 쉬는지 코에
손가락을 대어보는 일도  반대로 아이가 잘때 탱크지나가는 일도 해소 되었습니다. 
  두아이 모두.
  다시 한 번 글을 통해 고운나래 아니 두기 한의원 양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만 여기서 접겠습니다.

  아참!  한 가지 더 보태기 하겠습니다.
  쌍둥이 중에 형인 순재는 코피가 너무 잘 터지고 또 한 번 터지면 덩어리 피를
30분에서 40분 가량 아이가 얼굴이 하애질 정도로 흘리던 아이였는데 이 역시도
원장님의 어퍼컷(처방과 치료) 한방에 지금은 아주 멀쩡하답니다.
  이 역시 감솨~~~~~

  그리고 기분 좋아지는 한가지가 더 있어 부연 설명하자면 계절이 바뀐다거나
감기가 유행하는 뭐  그러그러한 때에 안부(?)를 묻는 한통의 문자를 받으면
물론 일일이 기억하지는 못하시겠지만
그래도 '나도 특별한 사람이구나'하는 착각에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두기한의원으로 거듭나시기 바랍니다.

                                 월계동 쌍둥이 순재, 승재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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