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병원에 다닌지도 1년 반이 훌쩍 넘어버린것 같네요..
조카가 두기한의원을 다니고 있던지라(조카두 아토피때문에 자주 왔었거든요~)
같이 자주 왔었는데 소아만 치료를 하는줄 알고 다른 병원을 알아보고 다녔었어요
그러다 성인도 효과가 상당히 좋다는 말을 듣고 저도 두기한의원에 다니기로 맘을 먹었지요
전 중학교때부터 습진과 아토피가 상당히 심했었어요
물론 사춘기 여자애들이 다 그렇겠지만 패스트 푸드와 튀긴음식등 기름진걸
입에 달고 살았었거든요~^^;;그래서 중학교때부터 계속 여기저기 피부과를
옮겨다니면서 약도 먹고 연고도 바르고 주사도 맞고 그런식으로 대충 아픈것을 넘기기만 했었어요
그러다 20살이 넘으면서 햇빛알레르기까지 생기더라구요(햇빛을 오래받으면 빨갛게
두드러기같은것이 생겨요ㅜ.ㅜ) 묘기증(살짝 긁혀도 확 부어오르는 두드러기..)도 심해지구요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한방쪽으로 눈을 돌려봤죠 그러다 두기를 알게?映맙?
알아본 다른 한의원보다 치료비도 저렴한편이었고(아토피고치는건 양약이던 한방이던 다 비싸잖아요)
레이저니 반신욕이니 복잡한 치료도 아니어서 한결 맘이 편했어요
식이요법/침두 매주 2번씩 꼬박꼬박 맞고 한약 복용하고 그렇게
거의 10개월가까이 다녔어요 전 아토피/건선/습진/묘기증 이것저것 정말 피부에 관한 모든
알레르기가 있어서 다른사람보다 낫는 속도가 많이 느렸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전혀 낫지도 않았고 몸속에 있던 독소가 올라와서 여름에 엄청 고생도 많이 하고
밤새 아파서 잠도 못 잘정도로 펑펑 울면서 지냈어요
그러다 정말 한순간에 나아지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아토피/습진/건선은 90%정도 나은것 같아요.
가끔 튀긴 음식같은걸 자주 먹으면 좀 생길려고 하지만
예전에 여름에 손이 새빨갛게 부어오르던 걸 생각하면 이렇게 나았다는게 신기할뿐이죠^^
지금은 햇빛 알레르기랑 묘기증땜에 약을 먹고 있지만 이것도 다 나을수 있을거라고
확신해요 1년 넘게 다니면서 원장님을 많이도 괴롭혔는데(매번 나을수 있을까요?언제 나을까요?
안 낫는건 아닐까요? 왜 효과가 없죠?보채면서 항상 질문을 해댔거든요)
그럴때마다 나을거라면서 믿으라고 긍정적으로 대답해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중간중간 생기던 불안함을 없앨수 있었어요
한번도 직접적으로 고맙다고 말씀드린적은 없지만 맘속으로는 정말~고맙게 생각하고
너무 감사해요 중학교때부터 근 15년 넘게 앓던 피부질환을 낫게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남은 치료기간에도 열심히 식이요법하고 약 잘 먹어서 얼른 나을수 있도록 애쓸께요...
원장님~넘 감사하구요 남은 치료도 잘 부탁드려요 요즘엔 약먹은지도 오래되고 해서
맘이 흐트러졌지만 다시 굳게 맘먹고 열심히 치료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