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섭님 치료후기 - 천식&두드러기
윤인섭 | 2011-01-07 16:43
이글은 윤인섭님께서 직접 수기로 작성하여 1월7일 갖다주신글을 옮겨적은 것입니다.


2005년 68세 되던해 봄, 나는 심한 감기에 걸려 앓게 되었습니다.
숨쉬기도 어렵고, 기침도 많이 하고, 가래도 많고...목도 잠기는 심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직장이 서초동에 있어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직장 근처에 있는 의원 여러곳에서 일주일이 넘게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감기는 별 차도가 없이 점점 심한 상태가 되었고, 견디다 못해 조금 큰 서초동 '성모병원'을 찾아갔습니다.
그병원 내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결과는 '알레르기성 천식' 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시 두드러기도 자주
일어나서 천식과 더불어 고통이 말할 수 없이 괴로웠습니다.
그 선생님의 말에 의하면 알레르기성 천식은 두드러기를 동반한다고 했습니다,
천식만 나으면 두드러기도 치료가 된다고 하며, 치료받을 것을 권유하기에 의사의 말을 믿고 치료받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의사의 말이 내게 필요한약은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하더군요...
치료를 할려면 독일에 있는 제약회사에 의뢰하여 내게 맞춤형약을 만들어와서 치료를 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난 의사의 의견에 따르기로했고, 3개월이 되서야 약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1년분약이 모두 소비되기전 3개월전에 다시 약을 주문하고 또 치료받고...해서 3년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3년간 치료를 받은결과 거의 완치될정도로 증상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내 생각에 이제는 치료를 그만 받아도 될것같아 의사에게 이제 그만받아도 되지 않겠느냐고 했더니 앞으로 2년정도는
더 받아야한다고 해서 진행하기로 했으나, 성모병원은 없어졌고 날 진료했던 의사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후에는 치료를 중단하였고, 2년간은 별 고통없이 잘 냈는데, 2009년 1월말부터 천식이 재발되어 호흡하기가 어렵게되었고 두드러기도 다시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다시 병마에 시달리게되고 이제는 이병으로 죽는가보다...하고 고민하다 인터넷을 뒤졌습니다.

천식을 치료한다는 한의원을 몇개 발견했고, 반신반의하는 생각으로 가까운곳에 있는 한의원을 찾았는데
그곳이 바로 두기한의원(구 고운나래한의원). 원장님께 진찰을받고 한약으로 치료받기로 결정하게 됐습니다.
천식약을 두제, 두드러기약을 두제 함께 복용하였습니다.
재발되어 심하게 악화되던 천식은 거짓말처럼 깨끗이 치료되었습니다. 약을 먹고난후 바로....
여름이되어 계절관계로 천식이 많이 좋아진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는데 걱정끝에 가을이 왔습니다.
일교차가 심하날에는 마스크를 하고 외출을 하였으며 되도록이면 찬바람은 피하고 물은 항상 따뜻한 물을 마셨습니다.
그러면서 겨울이 왔고 지금까지 천식이 재발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한약으로 잘 치료가 된것 같습니다.
성모병원 의사의 말에 의하면 우리나라에는 내병을 치료할 약이 없다고 하였던 말을 되새기면서 한약으로 단기간에 치료가 되었다는것은 경이로운 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현재까지 천식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것을 보면 이제는 안심을 해도 될 것같은 기분입니다.
두드러기는 천식처럼 깨끗이 치료가 안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끔 두드러기가 발생은 하나 심한 상태는 아니며
증상이 생기다 2~3분정도 지나면 스스로 가라앉습니다.
두기한의원 원장님의 말에 의하면 그런 증상이 한동안 지속되다가 어느날 갑자기 좋아지며 치료기간과 시험기간이 지나면 완쾌된다고 하는데 원장님의 말을 믿고 완쾌되기를 기다려봅니다.

두드러기는 천식과 함께 발병된 것이 아니라 오래전부터(20여년정도) 앓아왔던 병입니다.
20여년동안 병원,의원,약국등에서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면서 병을 다스려왔던 겁니다.
장기간 앓아오던 병을 한약 몇첩으로 나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아닙니다.
그러나 한약 2제를 복용한 후로는 심하게 돋아나던 현상은 없어지고 고통스러운것도 줄어들었습니다.
아직 깨끗이 낫지 않아 근심이 되지만 원장님의 말을 믿고 기다려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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