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로 두 애들을 겪다보니 둘째때는 조금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첫째 아이때는 가려야 할게 너무 많다는 생각에 아이를 힘들게 했었어요. 스트레스도 엄청 났구요.
그래도 두기 원장님을 신뢰하고 약처방 잘 받으니 항히스타민을 오래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최근 둘째아이 두드러기 때문에 만들어본 죽인데요. 영양과 맛이 좋습니다.
<황태 영양죽>
재료 : 시금치(살짝 삶아서 건진후 곱게 채썬것), 양파(곱게 다진것), 당근("), 불린황태, 멸치(볶음용으로 아주 잔것),
불린쌀(맵쌀에 찹쌀 쬐금), 구운김 가루
< 만드는 순서 >
1. 우선 들기름을 적당량 넣은후, 시금치, 양파, 당근을 볶으세요.
2. 불린 황태를 가위로 잘게 썬후, 멸치와 같이 볶으세요.
3. 불린쌀을 물을 많이 넣고 끓이다가 쌀이 밥보다 좀 풀어질때 위에 볶은 1과 2를 넣고 잘끓인후 소금으로
약하게 간을 하면 됩니다.
4. 죽처럼 드시고 싶은 분과, 밥보다 조금 풀어진 상태로 드시는 것은 선택 사항으로 물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5. 드실땐 신 김장김치를 잘게 썬후, 깨소금조금, 설탕 조금, 참기름 조금 뿌려서 버무린후 드세요. 영양죽의 텁텁한 맛과
달짝지근한 김치맛이 제맛입니다.
6. 죽을 그릇에 담고 구운 김가루를 취향대로 넉넉히 뿌려 영양공급을 추가하세요.
7. 황태대신, 소고기를 썰어 끓는물에 데쳐 큰 기름을 뺀후 다져서 넣어도 좋습니다.
죽을 많이 해 두었다가 냉장보관 하면서 다음날 데워 먹어도 맛이 괜찮습니다.
그외 제가 해준 식단 몇개 더 적을께요.
<> 소고기 기름뺀 야채 쌀떡볶기
<> 들기름에 볶아서 만든 황태 감자국
<> 김밥집에서 오뎅, 계란, 햄뺀 야채김치김밥
<> 소고기 기름뺀 미역국
<> 들기름에 신김치 잘게 썰고, 양파썰고 고추장 넣어 볶아 김가루 뿌려서 만든 김치볶음밥
<> 빵대신 떡, 과일등 생각을 좀 열면 먹을게 많이 보입니다.
두드러기 환자를 간호 해보니 먹는 것과, 두드러기 앓는것 2중고통을 앓아야 합니다.
두기 한의원장님께서도 말씀하신것처럼, 무얼먹는가보다, 어떤 조리법을 사용하느냐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잘 드셔서 빨리 두드러기를 이겨내시기 바랍니다.